호주 UTS:인서치 탈북학생 위한 장학 프로그램 신설

2014.05.07

호주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대학 UTS(University of Technology, Sydney)의 교수들과 대학진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UTS:인서치(UTS:INSEARCH),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한국커뮤니티가 협력하여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기념식을 가졌다.

이 장학금은 탈북후 남한에 정착한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호주 UTS:인서치에서 6개월 간 영어연수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, 각각 학생 1명당 호주달러 약 1만2천불이 매년 지원될 예정이다.

공식명칭이 ‘UTS:INSEARCH Scholarship for Former North Korean Students’인 장학 프로그램은 주한호주대사를 역임한 바 있고,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UTS:인서치의 맥 윌리엄스(Mack Williams) 이사장에 의해 적극 추진되었다.

맥 윌리엄스 이사장은 “이번 장학금이 2명의 탈북학생에게 영어(말하기, 듣기, 읽기, 쓰기)능력을 향상시키고, 한국과 호주간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하면서 전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UTS:인서치의 교육사명이라고 강조하였다.

UTS 교수인 정경자 박사는 ‘어린 시절에 이미 많은 위기를 겪은 탈북청년들이 더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’이라고 말하며 “글로벌화 시대에 영어는 한국사회에서 취업과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가 되었고, 이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탈북가정에서 비용부담없이 자녀를 유학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”고 적극 환영의 뜻을 표하였다.

또 시드니에 기반은 둔 한국커뮤니티인 북한 이주자 지원 협력 단체 (North Korean Transmigration Supporting Association: NKTSA)가 호주로 오는 학생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한 브로윈 달튼(Bronwen Dalton) 박사는 이 장학금의 수혜자들이 국제학생들과 어울려 문화를 공유하고, 호주에서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.

시드니에 위치한 UTS:인서치는 세계적으로 영어 교육 컨텐츠 개발과 학습법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영어교육기관으로 영어 교육 뿐 아니라, 파운데이션 및 디플로마(준학사)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진학연계(Pathway)과정을 제공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. 현재 중국, 베트남, 인도네시아에서도 국제적인 파트너쉽을 가지고 UTS:인서치의 Academic English(아카데믹 영어)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, 한국에서는 한국국제교육개발원(International Education Network: IEN)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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